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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힌남노 태풍 속에서 강아지와 산책하기 (feat. 실외배변)
    반려견 나무의 이야기 2022. 9. 6. 00:21

    모든 실외배변 강아지와 보호자가 그렇겠지만
    실외배변만 하는 아이들이라면
    폭우가 오나 폭설이 오나 태풍이 오나
    무.조.건. 산책을 나가야만 한다.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



    그나마 할만했던(?)
    오전 산책.
    나의 할만했다의 기준은 우산을 쓸 수 있느냐
    아니냐로 구분된다.
    (다견가정은 이 마저도 불가능.. 외동이라 우산 가능 ㅜ
    다견 가정분들 화이팅..)


    그나마 할만 했던 오전 산책에서
    어제 밤부터 싸지 않았던 똥을
    오전에도 또 싸지 않겠다고 시위를 해서
    결국 오줌만 싸고 카페로 피신..


    나무는 그나마 다행(?)인게
    비가 많이 오고 천둥 번개가 치고 태풍이 와도
    비를 맞는게 싫을뿐
    무서워하지는 않는다.
    실외에서 생활했던 친구들은
    천둥 번개 무서워하는 친구들이 많이 보여서
    안쓰럽다 ㅜ
    그리고 지금도 밖에서 돌아다니며 지내는 친구들과
    묶여 있는 친구들은 무서움과 맞서며 지내고 있겠지,,


    #버리지마#유기하지마#묶어키우지마
    #사지말고입양해제발


    그리고 지인짜 험난했던
    저녁 산책,,

    어차피 태풍이라 바람이 씨게 불어
    우산 써봤자 다 맞을거 같아서
    우산은 바로 포기하고 우비를 입고 나갔다.
    이게 진짜 신의 한수였음.

    장화도 신었겠다 (동생이 안사줬음 어쩔뻔,,)
    우산도 안썼겠다
    신경쓸게 없어서 미친년처럼
    나무랑 이 빗속에 뛰어다니며 신나게 산책했다…
    (사람들이 쳐다봄.. 저도 이러고 싶어서 이런건 아니예요.. 저도 나름 사정이 있어요… 애가 심란해 하면 똥을 안싼단 말이예요 🥲🥲🥲)
    이게 효과가 있었던건지
    비올 때는 깊은 물 웅덩이에 발도 안담그려하고
    축축한 진흙엔 들어가지도 않으려고 하는 애가
    언니 따라 물웅덩이도 신나게 밟고 다니고
    진흙에도 들어가서 오줌 똥도 야무지게 잘싸고..
    역시.. 다 보호자 보고 닮는거지….
    우산 없이 나가야겠네 앞으로도,,^^


    + 후르타 머드벤처 찐후기

    후르타 머드벤처 구입 후 비가 진짜 많이 온 적이 없었어서 착용 사진이랑 착용감? 정도만 후기로 쓰고
    방수력에 대해선 후기를 쓰질 못했는데
    이젠 쓸 수 있어서 쓰는 후기..!
    뭐 워낙 아웃도어 제품이 유명한 브랜드라
    당연히 방수가 잘되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했던것만큼 잘 되는거 같다.
    올인원이긴 하지만 배 부분까지 커버가 되는건 아니여서
    이렇게 비가 많이 올 때는 확실히 배가 젖긴 젖는다.
    배 안젖게 하고 싶으면 배가리개 제품을 사야하는듯..!
    난 뭐,, 젖어도 된다는 주의라,, (나도 젖는데,,)
    집 와서 수건으로 물기 잘 닦아주면 되지 뭐 ,,
    근데 이것도 나무가 딱히 피부에 별 문제가 없어서 괜찮은거라 피부가 약한 아이들은 왠만하면 물 안젖게 하는게 좋을거 같긴 하다.
    나무는 1살 이전에는 면역력 저하 때문에 전반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어서 그 때 빼고는 진짜 피부 문제는 딱히 있었던 적이 없었다.
    피부 타고난 것도 진짜 감사해야함..
    피부로 고생하는 친구들 너무 많이 봐서 ㅜ

    나무는 비싼 우비 사주고
    언닌 어디서 일회용 우비 사서 입고..ㅎㅎ
    일회용 저렴이 우비라 핏도 이상해,,
    어깨가 아주 하늘로 치솟네 ㅎㅎㅎㅎ

    똑같이 우비를 입었는데
    나무가 덜 젖은 것 같은 느낌은
    내 착각이 아니라 제품 차이겠지..? ㅎㅎ


    https://instagram.com/wind_namu?igshid=NmNmNjAwN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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