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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피쉬 레인부츠 후기언니의 이야기 2022. 8. 14. 22:21
이번 여름은 유난히 비가 참 많이 내린다.
실외배변만! 하는 나무에게 장마는 너무나도 힘들다..
나무에게도 언니에게도..
폭우가 내려도 나가야하기에 동생이 아직 레인부츠가 없는 불쌍한 언니를 위해 레인부츠를 선물해 주었다.
레인부츠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인 헌터와 락피쉬.
내가 동생에게 선물 받은건 락피쉬 레인부츠이다.
패키징이 참 마음에 들었던 레인부츠.
부츠가 담겨온 상자가 참 마음에 든다.
부츠를 신지 않을 때는 박스에 넣어 보관하면 좋을거 같다.

부츠 디자인은 앞코가 살짝 올라간 디자인이다.
부츠는 투박해 보일 수 있는데
이 부분 때문에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준다.
동생이 처음 선물로 보내준건
베이지 컬러의 숏디자인이었는데
숏 부츠는 신고 벗기가 편리하고
덜 무거워서 좀 더 편할거 같긴 한데
편한것보단 신었을 때 멋스러운게
나에겐 더 중요하기 때문에 롱부츠로 변경했다.
컬러도 베이지 보다는
블랙 컬러가 어디 신어도 스타일링 하기도 좋고
멋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을거 같아 블랙으로 변경!
부츠 안에 부드러운 천이 덧대어 있어서
맨다리로 신어도 양말 신는 느낌..!
부츠는 신어봤어도 레인부츠를 신어 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레인 부츠 신은 분들이 팁을 알려주셨다.
목 올라오는 양말을 안신으면
오래 신었을 때 발이 아프다고 알려주셔서 그렇게 신었는데 그래서인지 발이 아픈건 못느꼈다.
영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편이라
영국 브랜드를 유독 좋아하는 편인데
락피쉬도 그래서 좀 더 호감이 갔다.
부츠 통은 넓은 편이라 긴 바지를 입고 신어도
전혀 문제 없이 들어간다.
부츠는 자고로 통이 넓어야 멋스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좋았다.
레인부츠라 다른 레인부츠들도 대부분 통이 넓겠지만..
비가 오길래 신고 나가봤는데 일단 확실히 일반 부츠들 보다는 고무로 되어 있어서 레인부츠가 확실히 무겁긴하다.
신고 나갔을 때 엄청 편하고 그러진 않지만
레인 부츠를 신는 이유는
1. 물이 다리에 튀지 않아서
2. 빗물에 미끄러지지 않아서
이기 때문에 다른 불편한 부분들은 감수할만하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뭐.. 굳이.. 레인부츠까지 신을 필요가 있나..?
싶었는데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매일매일 나무랑 산책을
나가야 하는 지금은 레인부츠가
몹시 절실했기 때문에 정말 유용하게 잘 신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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