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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미사카페 겸 에이미테이블 브랜드 쇼룸, 에이미테이블 카페
    언니의 이야기 2023. 2. 22. 08:05

    요즘 나무와 나의 단골 카페가 되어버린
    위례 반려견동반 카페.

    위례는 이제 웬만하면 새로 생긴 곳은
    반려견 동반이 되는거 같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할 정도로
    반려견을 많이 키우는 곳.
    그만큼 펫샵도 정말 많이 생겨서
    펫샵 앞을 지나갈때마다 너무 힘이 든다.
    펫샵 맞은 편에도 펫샵이 들어올 정도면
    말 다했지 뭐..
    #펫샵반대 #펫샵금지 #동물학대

    나무와 단골카페가 되는 기준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건 사장님의 마인드가
    아닐까 싶다.
    대형견을 꺼려하지 않으신지를 가장 먼저 보는데
    보통은 반려견 동반 카페를 하시는 사장님은
    반려견을 키우고 계시는 보호자인 경우가 많아
    큰개든 작은개든 예뻐하신다.
    대형견을 키우는 보호자들은
    내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건
    정말 느낌적으로 바로 알 수 있기 때문.

    사장님께서 키우시는 강아지는
    소형견 친구인데
    사장님과 많이 닮아 있다고 느꼈다.
    다른 사람이 봤을때 나무랑 나도 닮았다고 느끼려나.

    이 날은 봄이 오다말고 뒷걸음질친 날이라 몹시 추워
    넣어두려 했던 머플러를 꺼내
    나무랑 같이 커플 머플러로 하고 나갔다.

    처음에 사람들이 왜이리 강아지와 함께 커플 아이템을
    하고 싶어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정말 이해한다.
    반려동물과 매순간 모든걸 함께 하고 싶은
    보호자의 마음이 무엇인지
    이제는 너무도 잘 알고 있으니까.

    나무와 함께 착용한 머플러는 클레드파 제품.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페 에이미테이블


    에이미테이블 카페는
    카페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이지만
    사실 가장 메인은
    에이미테이블 제품들의 쇼룸 공간으로써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에이미테이블 제품들을
    이 곳 오프라인 쇼룸겸 카페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에이미테이블 제품들은 심플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베이지톤의 제품들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어
    어디에 사용하든 튀지 않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가격도 비싸지 않은 제품들이라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이 날 카페에서 먹은 브런치와 커피.
    운영하시는 사장님의 지인분과 함께 방문해서
    사장님께서 딸기 타르트를 함께 주셨는데
    딸기 타르트가 정말 맛있었다.
    너무 맛있게 먹느라 사진이 없네..
    커피는 로우키 커피를 사용하신다고 들었다.
    위례에서 살기 전 살던 동네 근처에
    로우키 커피가 있었는데
    정작 이사오기 전엔 가보지 못해 아쉬워
    조만간 그 동네 갈 일이 생기면 로우키 카페도
    꼭 방문하고 싶다.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유리컵 디자인 모두
    에이미테이블에도 있어서
    리유저블컵과 함께 구입했다.


    유리컵은 아직 개봉전이라 사진이 없고
    리유저블컵은 컵의 용량이 마음에 들어
    집에 오자마자 물을 담아 마셨다.
    집에서 사용할 때는 세척하기 귀찮아
    뚜껑은 덮지 않고 마시는데
    뚜껑도 아이보리 계열이라 덮었을 때 더 예쁘다.
    차로 이동할 때 집에서 꼭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텀블러에 담아 가는데
    앞으로는 이 컵에 담아서 다닐거 같다.
    집에서 내려마시는 커피도 카페에서
    테이크어웨이한 느낌이 들면
    좀 더 맛있지 않을까.

    에이미테이블은 홈카페로 인스타 계정을
    운영중이시던 사장님께서
    집에서도 카페에서 먹는것 처럼 예쁜 식기들에 담아서
    먹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으로
    만드신 브랜드이지 아닐까 싶다.
    내가 좋아하고 관심이 가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브랜딩으로 녹여내셨기 때문에
    지금처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가 되지 않았을까.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브랜딩에 관련된 이야기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서
    어떤 브랜드를 대할 때 단순히 제품을 보기 보다는
    그 브랜드의 스토리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게 되는거 같다.
    그리고 나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되고.

    에이미테이블 카페는 반려견동반이 가능하다고 해서
    나무랑 같이 조만간 또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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